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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특허법인 태동의 안영수 변리사와 유병욱 그래핀랩 연구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그래핀랩
그래핀 양산 제조기업 그래핀랩이 최근 특허 관련 업무의 유연한 대처를 위해 특허법인 태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그래핀랩은 그동안 특허법인 태동과 협력해 그래핀 관련 여러 기술 특허를 출원해 왔다. 상표권 출원 등 다수의 업무 관련 협력도 이어나가는 중이다. 또 다양한 기술 특허에 대한 신규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래핀 특허와 관련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핀랩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분야의 사업 수행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한편 태동은 2008년 설립된 특허법인이다. 'IP제품혁신과제 사업', '정부 R&D 특허기술 동향 조사사업',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 사업' 등을 진행했다. 2020년 특허청으로부터 산업재산권진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